[깡냉이톡썰]돈 없다더니 우리돈 빌려 해외여행 다니고 골프치러 다니는 악덕 시누이와 시어머니 참교육/사이다사연/실화/라디오/썰톡/카톡썰/사이다썰/네이트판/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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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냉이톡썰 오늘의 사연은 **등장인물** 시어머니-지갑 시아버지-돈터치 시누이-꼬라지 남편-눈물로세수 며느리-상여자 남편에게는 노처녀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한달에 오백정도 버는데 제가 알기로는 쓰는게 수입의 두배는 되는 허영심 가득한 여자입니다 얼굴이 좀 반반하게 생겼는데 돈 많은 남자를 잡으려면 더욱 가꿔야 한다며 피부과에 들이는 비용만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얼마전에는 만나는 남자가 가르쳐줬다며 골프에 푹 빠졌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자기 엄마를 꼬셔서 데리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골프 좀 쳐 줘야 그에 걸맞는 남자를 만날수 있다는 말에 시어머니와 남편은 홀랑 넘어갔지요 시어머니는 딸이 가자니까 따라 다니기는 하는데 거의 지갑 수준입니다 골프연습장, 골프용품, 필드에 나가는 비용은 시어머니 주머니에서 다 나오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믿을만한 정보통에 의하면 건물 몇개 가진 부잣집 아들이 해외에 골프원정을 간다며 자기도 그 골프장에 꼭 가야겠답니다 한국에서는 어렵겠지만 외국에 나가면 한국 사람이 별로 없을거고 본인의 미모로 그 남자를 첫눈에 반하게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말이죠 저는 속으로 헛바람이 들어도 아주 단단히 들었다 생각 했지만 별말 하지 않았습니다 지 돈으로 지가 가겠다는데 제가 상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누나가 해외 골프장으로 떠나고 얼마후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여기 조금만 더 있으면 그 남자 완전히 자기한테 넘어올것 같으니까 빨리 돈 좀 보내라구요 싫다고 했더니 그럼 이대로 이 남자 놓치면 제 책임이라고 욕을 욕을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돈을 빌려주지 않고 그 뒤로는 전화 카톡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돈 없다던 시누이는 한달이 넘어도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는걸로 봐서는 시어머니가 또 돈을 빌려 줬나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놈의 남편놈 주머니에서 나간 돈이었네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몇천만원을 송금해줬네요 메시코에 있는 '마야코 바 카마 레이 온' 골프장이 세게에게 제일 경치 좋기로 유명하다며 들떠서 얘기하는 시누이 앞에서 시누이의 골프채를 꺼내 집안을 모두 박살내 버렸습니다 다시는 돈, 골프 얘기 꺼내지도 못하게 말이죠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깡냉이톡썰]신혼인 우리돈 빌려 외국여행 다니고 골프치러 다니는 헛바람 잔뜩 든 악덕 시누이와 시어머니 참교육/사이다사연/실화/라디오/썰톡/카톡썰/사이다썰/네이트판/참교육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사랑의 서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