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영장 집행은 경찰 국수본, 조사는 공수처? / 채널A / 뉴스A 라이브
尹 체포영장 집행은 경찰 국수본, 조사는 공수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5년 1월 6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이종근 시사평론가, 장윤미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황순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시한이 오늘 밤 자정에 종료됩니다 그런데 어젯밤에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대신해 달라며 공문을 보내 요청한 것입니다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원칙에 따라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일단 공수처는 오늘 자정 만료되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을 연장하도록 법원에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오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은 없을 것으로 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전해주고 있는데요 지난달 공수처는 검찰과 경찰에 두 차례나 사건 이첩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경찰과 검찰이 무응답하는 등 잡음이 일어난 끝에 결국 공수처에 이첩했죠 하지만 지난 3일이었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1차 시도에서 실패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가 수사 역량과 의지가 과연 있느냐는 의심과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죠 정치권에서도 사건을 다시 이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3일에 있었던 1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 당시 대통령경호처가 원칙대로 보호․방어하겠다고 이미 밝혔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오늘 공수처에서는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용을 보면, “1차 영장 집행 당시 200명이 3겹으로 스크럼을 짜고 막았다 공수처 인력을 다 해봤자 50명인데, 어떻게 뚫을 수 있었겠느냐 ”라며 불가능했다는 입장을 조금 전 오전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기자들이 또 물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막을 것을 예상하지 못했나 ”라는 질문에 공수처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답한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이러할 것 같았으면 왜 공수처에서 고집을 했느냐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경제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이야기 더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윤석열 #체포영장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