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집단감염 확산…'거리두기' 조정 여부 주말로 연기 [MBN 종합뉴스]

IM선교회 집단감염 확산…'거리두기' 조정 여부 주말로 연기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IM선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꼬리를 물면서 신규 확진자가 5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발표하려 했던 당국은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주말로 연기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이 확산하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대전에서 시작된 IM선교회 관련 확진자만 340명, 전국 곳곳에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전에 신속하게 차단하는 일이 가장 우선적인 방역 현안입니다 " 이 여파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402명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거리두기 2 5단계 범위 수준에 다시 진입한 겁니다 방역당국은 현행 거리두기 조정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당초 내일(29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추이를 지켜본 후 이번 주말에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 jtj@mbn co kr ]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전성현 #MBN #MBN종합뉴스 #거리두기조정 #5인이상금지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19 #신규확진 #정태진기자 #김주하앵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