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반짝 강추위...곳곳 빙판길 유의 / YTN

[날씨] 출근길 반짝 강추위...곳곳 빙판길 유의 / YTN

[앵커] 오늘 아침은 반짝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곳곳이 빙판을 이루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찬 바람이 확실히 강해졌다고요? [캐스터] 네, 어제 아침과는 다르게 날이 확연히 추워졌습니다. 오늘은 저처럼 패딩이나 목도리로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4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고, 체감 온도는 -7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영상 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여기에 어제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빙판길인 곳이 많으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13.6도까지 떨어져 가장 낮습니다. 이 밖에 철원 -10.6도, 봉화 -7.3도 등 내륙 지역에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와 대구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비나 눈이 조금 이어지겠습니다. 또 오늘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경기 남부와 대전,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또다시 눈이 오겠고요. 일요일은 전국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