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개표 앞두고 속속 집결…이 시각 김영춘 캠프
【 앵커멘트 】 그럼 이어서 부산 가보겠습니다 '부산 경제를 살릴 후보'라는 슬로건으로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캠프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주진희 기자, 투표가 끝날 시간이 다가오는데, 캠프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부산 김영춘 후보 캠프에 나와있는데, 한가했던 사무실에 속속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곧 있을 개표 방송을 지켜보려 캠프 관계자와 당직자들, 취재진들이 모여들고 있는 겁니다 김영춘 후보는 잠시 뒤 7시 40분쯤 캠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오전·오후엔 집에서 휴식을 취했고, 저녁부터 개표방송을 캠프에서 지켜볼 예정인데요, 「 김 후보는 몇 시간 전 SNS에 "부산시장 김영춘이 필요한 이유"라는 글을 올리며 "김영춘에게 (부산의) 꿈을 현실로 만들 절실함이 느껴지는 지 판단해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김영춘 후보가 20%p 가까운 차이로 크게 뒤졌지만, 캠프는 부동층이 많기 때문에 속단하긴 이르단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역경제가 안 좋아진 부산에 '가덕 신공항'과 '부울경 메가시티'를 내걸고, 경제 부흥을 약속한 만큼 막판 뒤집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영춘 후보 캠프에서 MBN뉴스 주진희입니다 [jhookiza@naver com] 영상취재: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