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캐나다에서 발견된 희귀동물?! 처음 본 모습에 다들 ‘어리둥절’

[핫라인] 캐나다에서 발견된 희귀동물?! 처음 본 모습에 다들 ‘어리둥절’

캐나다 케이프브레턴섬에 사는 제이미 포제론(Jamie Forgeron)이라는 남성은 얼마 전 집 뒷마당에서 반려묘의 사료를 몰래 훔쳐 먹고 있던 자그마한 동물을 발견했습니다. 쥐도, 고양이도 아닌 모습을 한 녀석은 그가 난생처음 본 동물이었다. 하지만 희귀동물인 줄로만 알았던 이 동물의 정체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쿤이었습니다. 털이 없어 살이 훤히 드러난 라쿤은 추위에 떨고 있었습니다. 포제론은 야생동물 재활센터인 '호프 포 와일드라이프(Hope For Wildlife)'에 연락해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연락을 받고 온 구조대원들은 고양이 먹이로 미끼를 채운 덫을 설치했고 다행히 라쿤은 몇 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포제론은 "녀석은 정말 침착했다. 마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호프 포 와일드 라이프'의 설립자 호프 스위니머(Hope Swinimer)는 "현재 구조된 라쿤을 보호하고 있으며 2000년대 어린이 텔레비전 쇼 '킴 파서블(Kim Possible)'의 벌거숭이두더지쥐 캐릭터의 이름을 따 '루퍼스(Rufus)'라는 애칭을 붙여줬다"라고 말했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tvchosun.com/ 👍🏻 공식 페이스북   / tvchosunnews   👍🏻 공식 트위터   / tvchosunnews   뉴스제보 :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