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된다면 아이 2명 낳고파"… 저출산 시대 뜻밖의 '반전' #Shorts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6명은 이상적인 #자녀 수를 2명 이상(2.13명)으로 꼽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유한킴벌리 가 실시한 '출산·#육아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출산·양육 환경이 뒷받침될 경우 계획하고 싶은 자녀 수'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7.1%가 2명이라고 답했다. 이어 3명(22.8%), 1명(15.4%), 4명 이상(3.6%) 순이다. 응답자 중 83.6%가 2명 이상의 자녀가 이상적이라고 답한 것. 이를 숫자로 환산할 경우, 2.13명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 0.78명과 견줄 때, 매우 고무적인 수치다. 또 현재 외동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59.6%는 여건만 허락됐다면 최소 2명의 아이를 낳았을 것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맘큐 커뮤니티 유저인 맞벌이 부부와 #전업주부 등 1만 9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 CLOVA Dubbing의 AI 보이스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