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시리즈[제6편 페루- 이카사막 와카치나마을&파라카스 바예스타섬]#페루#이카사막의와카치나오아시스마을#작은갈라파고스파라카스국립공원바예스타섬#캐나다맘#오즈투어#현지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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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이카사막 와카치나 마을은 오아시스 주변을 제외하고는 모두 모래로 뒤덥혀있습니다 남미 최고의 모험여행장소인 와카치나 사막의 최고의 즐길거리는 굉음을 내며 모래위를 질주하며 아찔한 곡예를 펼치는 버기투어입니다 커다란 바퀴의 버기카를 타고 가파른 모래 언덕을 최고 속도로 달릴 때의 그 느낌은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언덕의 꼭대기에 올라가 언덕을 신나게 내려오는 샌드보딩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모래언덕에 앉아서 석양의 노을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와카치나 사막의 버기카는 엔진룸의 뚜껑도 없고 철봉을 얼기 설기 엮은 모습이 마치 뼈대만 남은 벌레처럼 생겼다고 해서 버기카(Buggy Car)로 불리웁니다 사막최적화된 사륜구동 버기가 최고의 이동수단도 되고 최고의 즐길 거리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모래사막 여행에서 버기카를 타고 고운 모래위를 달리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이카사막입니다 버기카를 타고 경사가 심한 모래언덕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스릴도 느끼고, 커다란 엔진소리만큼 엄청난 진동을 즐기며 가슴속에 묻어났던 무언가를 쏟아내는 괴성을 마구 질러도 좋습니다 높은 언덕의 꼭대기에서 급경사로 이루어진 모래언덕을 오르내리면서 소리를 마구 지르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셔도 좋습니다 반드시 안전벨트 매셔야 합니다 귀중품은 가지고 타지 마시구요 모자 선글라스는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사막모래가 입으로 마구 들어옵니다 스카프나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석양을 바라보며 남미 페루에서 편안하고 감동의 힐링의 여유까지 느낄 수 있는 곳 이 드넓은 와카치나 사막을 질주하던 형형색색의 버기카가 모래 정상에 하나 둘씩 모여,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곡선의 모래능선과 와카치나오아시스를 내려다 보면 와카치나의 한폭의 예술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페루는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파라카스 국립공원의 바예스타섬은 작은 갈라파고스로도 불리울 만큼 자연의 보고입니다 홈볼트 펭귄과 거대한 바다사자 등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파라카스 국립공원내에 있는 바예스타섬 Isla Ballestas입니다 파라카스에서 바예스타섬까지는 27km,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파라카스언덕위로 보이는 저 거대한 지상화가 칸델라브로 촛대입니다 이 문양의 크기가 189m 길이에 폭이 70m나 됩니다 건조한 기후이고 강수량이 거의 없어서 잘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새들의 고향이라고 불리우는 바예스타섬과 날아다니는 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으악 그와 함께 엄청난 새똥냄새도 감당하셔야 합니다 많은 새들의 배설물로 인하여 섬 곳곳이 하얗게 변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60여종의 다양한 새들이 바예스타섬을 뒤덮고 있습니다 바위섬을 빼곡하고 메운 여러종류의 새들이 맑은 하늘과 같이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일광욕을 즐기는 바다사자들과 바예스타섬의 상징은 훔볼트펭귄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