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이식으로, 사지가 마비된 남성, 손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돼
미국, 오하이오, 콜럼버스 — 한 남성의 마비된 사지가 두뇌칩 덕분에,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 출신의 한 연구팀은 의학적인 돌파구를 하나 열었습니다 바로 뇌신호가 손상을 입은 척추를 피해, 직접 근육에 전달되도록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기때문입니다 란 버크하트 씨는 수년전 목을 다치는 바람에, 척수와 가슴 아래로 몸이 마비되는 증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깨와 이두박근을 다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으나, 손발의 감각을 완전히 잃고 말았습니다 그를 돕기위해, 의사들은 지우개만한 사이즈의 칩을 그의 두뇌에 있는 운동피직 영역에 삽입했습니다 이 영역은 손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부분입니다 이 칩은 손의 특정 움직임을 위한 뇌의 신호를 기억해두었다, 버크하트 씨의 머리 뒷부분에 있는 포트를 통해 컴퓨터로 전송합니다 일단 이 신호들의 암호가 해독되면, 이 신호가 전극이 박혀있는 소매에 전송됩니다 이 전극은 근육을 자극해, 움직이도록 합니다 뉴로라이프(NeuroLife)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으로 버크하트 씨는 6가지의 손과 손목 동작들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마비된 사람이 뇌의 신호를 활용해 신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된 최초의 일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