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 누구신가(07) 경륜의 영(05) 한 분이자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령(계1:4~8)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성령은 누구신가(07) 경륜의 영(05) 한 분이자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령(계1:4~8)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지금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도록 믿음과 함께 회개를 외쳐야 할 때입니다 본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오직 성경대로 진리만을 외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회개와 천국복음(발해커뮤니케이션,2017)"은 11번가 및 갓피플닷컴에서 책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에 "동탄명성교회" 앱을 설치하거나, 홈페이지( 접속하시거나 공개밴드( 들어오시면 2013년 이후 모든 영상과 글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기도와 물질후원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카톡 ID: alleteia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alleteia@naver com) ----------------------------------- 성령은 누구신가? 성령이 누구신지에 관한 말씀을 어찌 한 편의 설교로 정리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성경66권은 그 해답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그래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성령에 대해 경륜적으로 살펴보았다 우리는 여기에서 성령이 누군지에 대한 분명한 계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오, 한 분이신 영원하신 주 하나님,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 전능한 이시여, 우리 인류의 구원을 위해 삼위일체로서 행하신 당신의 위대하심을 영원히 찬양하고 경배하나이다 " 1 들어가며 성령은 누구신가? 성령은 영으로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이시다 그런데 우리는 왜 성령을 알아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 인간이 구원받는 모든 영역에 성령께서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이 없이는 그 어떤 영적인 것들도 깨달을 수 없고, 심지어 자신이 죄인인지도 잘 모르며, 왜 구원을 받아야하는지도 잘 모른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는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함께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령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분이므로 귀신이 성령을 가장하여 역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성경을 잘못 해석하도록 귀신이 성령을 가장하여 잘못 인도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전반에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게 하려면, 반드시 성령을 알아야 한다 특히 성령이 누구신지 그 인격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몇 시간 동안 성령이 누구신지에 대해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성령이 누구신지 알아보는 7번째 시간으로서 경륜의 영으로서 성령께서는 한 분이시자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심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2 성령은 누구신가? 3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고 있는 성령은 누구신가? 4 요한계시록이 말씀하고 있는 성령에 대한 명칭이 알려주는 놀라운 비밀은 무엇인가? 5 성령은 "하나님의 보좌 앞의 일곱 영들"인가, 하나님 자신의 영인가? 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7 성령께서는 한 분 하나님이신가 아니면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신가? 우리는 이상의 말씀들을 통하여, 성령께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독립적인 위격을 가지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동시에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성령께서는 경륜적인 안배가 있다는 것을 꼭 알고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성령께서 독립적으로 자신의 위격을 사용학디 시작한 때는 오순절 성령강림이후부터라는 것이다 이는 구약시대에나 예수님의 공생애시대에 성령께서는 한 번도 독립적으로 자신을 1인칭시점으로서 말씀하거나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신 적이 없었음을 뜻한다 왜냐하면 전부 다 3인칭시점으로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순절의 마가다락방의 성령강림 사건이후 성령께서는 이제 스스로 말씀하시기 시작하신다 자신을 1인칭 시점으로 말씀하시기 시작하신 것이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사도행전13:2의 말씀이 그것이다 이 말씀을 헬라어원문에 따라 직역해보면 다음과 같다 "그런데 그들이 주를 섬기고 있으면서 금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이미 부른 채 있는 바의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 '나에게'(나를 위하여) 구별하라"(행13:2) 그렇다 여기서 성령께서는 "내가" 혹은 "나를 위하여"라는 표현을 사용하신다 이것은 그분에게 독립적인 위격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준다 고로 우리는 성령강림사건 이후부터는 성령에 대해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쓸 수가 있는 것이다 그분 스스로가 독립적으로 말씀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성령께서는 "어린양의 일곱 눈들(계5:6)"이자 "여호와의 일곱 눈들(슥4:10)"이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명칭상으로 볼 때에도 성령께서는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아들의 영"이자 "여호와의 영, 아버지의 영"이라는 표현하고 있기에, 성령은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다른 표현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8 나오며 사실 삼위일체 하나님과 한 분 하나님을 말할 때에는 균형감각이 필요하다 4세의 이단이었던 아리우스(A D 250~336)는 하나님이 한 분이심을 강조하다가 그만 예수님을 피조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니케아종교회(A D 325)와 콘스탄티노플종교회의(A D 381)는 하나님을 삼위일체식으로 표현하려다가 그만 하나님을 세 분처럼 표현하고 말았다 왜냐하면 이 두 가지 종교회의의 신앙고백 어디에도 "셋이 하나다"라는 조항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하나님에 대해서 표현할 때에는 세번째 위격만을 강조하다가 성령을 세번째 하나님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한 분 하나님으로 이야기하려다가 성령님을 하나님의 능력과 활동으로만 제한하려고 해도 아니될 것이다 우리의 성령님은 한 분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다만 홀로 한 분이셨던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경륜적으로 당신을 나타내시고 일하셨던 것을 지켜보면서,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오, 전능하신 분,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찬양과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글 전체보기] 2020년 05월 22일(금)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