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삶을 살아가라!
#믿음 #신앙 #예수그리스도 믿음의 삶을 살아가라 (창 15:1-6) 여러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믿는 우리 성도가 이 땅에서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식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구하여 우리의 삶에 주어진 여러 가지 힘겨운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바꾸어가는 삶이 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모든 현실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푸른초장과 같은 환경이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이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가 믿음을 삶을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망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터져나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본문 말씀에는 우리 성도에게 부어진 믿음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을 인도해 가는지를 아브라함의 모습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절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지금 삶에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오셔서 이렇게 말씀해주십니다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지금 아브라함에는 두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먼저는 삶에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상황이 있고, 하나님이 나의 방패와 상급이라는 사실 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에도 항상 삶에 두 가지 사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성도의 삶 속에서는 지금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 팬데믹 이라는 사실이 있고, 다른 한 가지 사실이 이 세상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 세상일로 두려워하고 있던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오셔서 내가 너의 방패요 너의 큰 상급이다 라고 말씀해 주시자 그는 이렇게 하나님게 이야기 합니다 (창 15:2 이에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나이까?) 여러분 이 말씀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아들 이삭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에 대해 두려움과 불신앙이 생겨서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이 아브라함의 말을 풀어서 이야기하면, 하나님 나는 하나님이라는 가장 큰 상급을 받았는데 무엇을 나에게 또 주신다는 말입니까? 이렇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에게 나는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 심령 깊은 곳으로 뚫고 들어오자 지금까지 이 세상일들로 마음이 빗나가 두려움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그의 마음이 하나님 자신으로 향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5절에 하나님께서는 엘리에셀이 자신의 후사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아브라함을 끌고 가서, 네 몸에서 나올 자손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다음에 하늘의 별을 보여주십니다 빼곡하게 있는 별을 가리키면서 네 자손이 이렇게 많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아브라함은 믿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의롭다 여기실 만한 믿음의 본질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은 믿음이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래에 자기 자손이 별처럼 많아질 것을 확신하는 것, 이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이 무엇을 믿었는지 명확히 기록합니다 (창 15: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이 약속을 주실 것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마음이 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롬 4: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아브라함은 미래에 별처럼 많은 후손들이 주어질 것을 믿은 것이 아니라, 미래에 별처럼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자신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자신에게 온 마음을 드리게 되자, 큰 방패이고 상급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현실이 되자 하나님 이외에 다른 이 세상의 축복들은 마음에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 우리 성도들 각자마다 비전과 꿈을 주셨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자신의 사업, 직장, 재정, 건강 등을 회복 시켜 주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은 이러한 것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지금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은 이 상황에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한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비록 자손이 없지만 내 미래에 내 자손들이 이 별처럼 많겠다고 하셨으니, 지금은 자식이 없는 상황에도 잘 참자, 왜냐하면 내 자손들이 별처럼 많아질 미래가 있으니 자손이 없는 이 어려운 현실을 참아내고 극복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아브라함은 말씀하시는 하나님 자신을 붙잡아 그의 현실로 삶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내 앞에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내 방패고 큰 상급되심으로, 이 세상 문제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에 사로잡히는 것, 이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님들 각자에게도 하나님께서주신 꿈과 비전이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삶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서 이렇게 인도해 주시겠다라고 하는 그러한 마음을 받으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의 믿음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자신이 현실이 되어서 삶의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비전과 꿈을 그리는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내 삶에 주어진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우리의 유일한 사랑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임재 아래 사로잡힘으로써 이제껏 내가 간절히 원했던 이 세상일들과 여전히 답답한 내 삶의 문제들이 내 마음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나님 한 분으로 내 마음이 충만히 채워진 상태에서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삶인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삶에 주어진 여러 가지 환경과 문제들 보다, 하나님만을 나의 방패요 최고의 상급으로 경험하기 위해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며 하나님 아닌 다른 대상들에 마음이 사로잡히고 지배당하는 우리의 죄악 됨이 죽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간절히 소망하고 갈망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