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4차 추가경정 예산 수정의결
안성시의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3백85억 7천2백여 만 원 증액한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안을 최종 합의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조례 제정 후 검토가 필요하다 판단되는 스마트 ic 및 연결도로 개설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비용과 공익지원센터 리모델링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계용역비 등이 전액 삭감됐으며, 안성시 슬로건 교체 비용 축소로 인해 처음 배정된 예산 5억여 원 중 절반이 줄어들게 됐다 안성시의회의 감액 결정은 코로나-19 재확산, 취업시장의 한파 및 경기 위축으로 세수 감소, 집중호우 피해 등에 따른 것입니다 신원주 의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사태와 집중호우피해로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비상시국에 대응한 긴축 의회를 운영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