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부 최악 폭염 '열돔' 때문…캐나다 47.9 폭염에 '69명 사망' / JTBC 아침&

북미 서부 최악 폭염 '열돔' 때문…캐나다 47.9 폭염에 '69명 사망' / JTBC 아침&

북미 대륙 서부의 폭염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입니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포틀랜드의 수은주가 46.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경전철 운항이 중단되고 야외수영장도 문을 닫았습니다. 29일 캐나다 서부 리턴의 기온은 47.9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밴쿠버 인근에 있는 도시 버너비와 서리에선 폭염으로 최소 69명이 숨졌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번 폭염은 더운 공기가 고기압 때문에 정체하면서 발생한 열돔 때문입니다. 중위도 상공의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미국 서부에 자리 잡은 열돔이 북쪽으로 밀고 올라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열돔의 강도가 매우 드문 현상이라며 당분간 최고 기온 경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