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인재가 미래 이끌어...융합·소통해야" / YTN
[앵커] YTN 사이언스가 새해를 맞아 마련한 특별대담 과학기술 50년, 미래 100년 두 번째 순서로 한국 과학계를 이끌 인재 육성 방법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기자] 반세기 만에 일궈낸 비약적 성장 그 중심에는 우수한 인력이 있었습니다 미래 역시 인재 육성에 달려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창의력을 꼽습니다 창의적 인재는 소통과 융합을 통해 길러진다면서 다양한 분야 간의 융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광형,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옆에서 하는 것은 그곳에서는 아주 사소한 것인데 이쪽에 응용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되고 그래서 최근에는 인접 학문과 융합해서 하는 융합형 교육, 연구가 큰 추세가 되고 있죠 " 우수 인력의 해외 유출에 대한 우려도 나왔습니다 이를 막으려면 연구 환경 개선과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하고 연구 개발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인재 유치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냈습니다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선진국도 중요하지만, 또 우리가 눈을 돌려야 할 곳이 동남아라든지 인도, 중국, 심지어는 멀리 있지만, 아프리카 이런 쪽의 인재도 우리가 관심을 둬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신년 특별대담 과학기술 50년 미래 100년, '과학은 사람이다' 편은 5일 오전 10시 YTN 사이언스를 통해 방송됩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