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서 미리 본 우주 산업…푸드테크·NFT 첫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S에서 미리 본 우주 산업…푸드테크·NFT 첫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CES에서 미리 본 우주 산업…푸드테크·NFT 첫선 [앵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가 기술 융합 시대에 발맞춰 우주 기술로까지 전시 분야를 확장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체 불가능 토큰 NFT와 환경친화적 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도 첫선을 보였는데요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포문을 연 민간 우주여행 시대 이 같은 움직임에 발맞춰 올해 CES에서는 우주항공 분야의 혁신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기술들이 처음 전시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기업 시에라 스페이스가 공개한 미니 우주 왕복선은 조종사 없이 최대 25번까지 자율주행 모드로 우주 정거장을 오갈 수 있습니다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우주 공간 센서 시스템을 선보였는데, 우주정거장은 물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합니다 [마이크 맨수에티 / 보쉬 북미법인 사장] "이 음향 기술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국제 우주 정거장 환경조절과 생명유지시스템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번엔 인공지능 스캔 센서가 식재료와 음식 이미지를 분석해 종류와 양, 칼로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국내 스타트업이 선보인 기술로 이 같은 친환경 농업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술 등을 담은 푸드테크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장음] "식습관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 냅니다 " 그림 파일이나 동영상 같은 디지털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로 원본을 지정해 희소성을 부여한 NFT도 올해 처음 CES에 등장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TV 신제품에 NFT 거래 플랫폼을 접목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 기술은 우리 삶에 빠르게 녹아들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