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점유율 12%…우세종화, 설 연휴가 분수령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정부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설 연휴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0일 중대본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점유율이 10% 내외 수준이나, 높은 전파력으로 1∼2개월 이내에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주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2 5%를 기록했는데요 권 1차장은 "많은 사람이 오가게 될 설 연휴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며 "순식간에 닥쳐올 오미크론의 파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기존의 방역관리체계와 의료대응체계를 오미크론에 맞춰 대비하고자 한다"며 우세종화 전에는 검역·진단검사·역학조사 등 유입·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우세종화 후에는 방역과 의료체계를 즉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구체적인 정부의 오미크론 변이 대책은 이르면 이번주 나올 예정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오미크론 #우세종화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