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청문회…"라임·옵티머스 피의자, 변론한 사실 없어" / 연합뉴스 (Yonhapnews)

김오수 청문회…"라임·옵티머스 피의자, 변론한 사실 없어"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는 26일 "아들의 취업과 관련해 부정 청탁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아들이 아버지의 직업을 입사지원 서류에 기재해 취업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김 후보자의 아들은 2017년 8월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지원하면서 지원 서류에 아버지의 직업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라고 적어 논란이 됐습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2017년 5월 이후 입사지원서 '가족사항'에는 관계·성명·연령·동거 여부만 적도록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입사서류 양식 가족사항 중 부모 직업과 근무처를 적게 돼 있었고 아들이 곧이곧대로 적은 것 같다"며 "전 아들의 취업이나 학업에 대해서 참 저는 무관심한 아빠"라고 해명했습니다 라임·옵티머스 관계자들을 변호했느냐는 질문에는 "라임이나 옵티머스를 운영하는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일체 변론을 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김오수 #인사청문회 #검찰총장 #청문회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