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트리] 태풍에 취약한 '산업현장'…사고 대비법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krtube.net/image/mAmqkx76Afg.webp)
[날씨트리] 태풍에 취약한 '산업현장'…사고 대비법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트리] 태풍에 취약한 '산업현장'…사고 대비법은? 곳곳으로 세찬 가을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지만 아직까지는 방심하기가 이릅니다. 바로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 때문인데요. 현재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고요. 금요일 제주에 근접한 뒤에 주말에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의 양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강풍까지 동반될 것으로 보여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특히 산업현장에서는 각종 중장비와 무거운 자재 때문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합니다. 2018년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장마철 대비 집중 감독 결과, 건설현장 900여 곳 중에서 무려 420여 곳이 태풍에 대한 안전 대비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처방법이 산업현장의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주로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대처법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과 무너짐 현상입니다. 작업현장 자체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현장의 관리감독자는 재난에 대비해서 사전 대비체제를 갖추고 있어야 하겠고요. 평소에 현장 주변 우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조치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칫 방심했다가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꼼꼼한 관리는 필수라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지금까지 날씨트리였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