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청지기 비유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드디어 풀리다
결론: 불의의 재물로 (= 교리와 믿음을 수정해서) 친구를 사귀라 (= 유대인과 한새사람을 이루라) 비유는 헬라어로는 "파라볼레: 나란히 던지다" 라는 뜻입니다 알려진 또는 알 수있는 진리와 숨겨진 진리-비밀을 동시에 던지는 것이죠 예수님께서 비유로 가르치신 목적은 이사야 6:9-10을 성취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는데(마 13장), 당시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과 대부분의 유대인의 군중의 마음을 강팍케 하고, 둔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야 그들에 의해서 십자가로 내 몰려지기 때문입니다 이 목적은 비밀리에 추진되었던거죠 '비유하다'는 히브리어로는 "마샬: 다스리다"입니다 즉, 랍비가 어떤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듣는 자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주장하는 것이죠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는 "재물-돈"에 관련된 가르침으로 들리게 하여 그들의 마음을 강팍케 하사, 그들에 의해 십자가로 내 몰리려는 주님의 숨겨진 의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비유속 숨겨진 또 하나의 비밀은 한새사람의 비밀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청지기가 빚진자들의 빚을 탕감해주는 모습은 교회가 온전한 율법 준수를 실패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죠 "빚을 지다"는 것은 조건적 언약의 수혜자인 유대인이 마땅히 언약-율법을 지켜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한 당시의 상황을 표현한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그 언약이 파기될 수 밖에 없지만, 복음은 그들의 빚을 메시야께서 다 갚아 주신 것으로서 그 깨어진 언약 (옛언약)을 갱신-완성하는 새언약입니다 그렇다고 그 "탕감"해 줌이 "율법 폐지" 또는 "율법을 안 지켜도 된다"를 의미하지 않기에 "오십" "팔십"을 남겨둡니다 (성경의 놀라움^^) 그것은 메시야의 능력에 힘입어 남은 계명들을 지켜야 함을 은근히 내포하고 있는거죠 "지극히 작은 것"은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남의 것"은 유대인이 상속받은 영원한 기업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데, 누가복음 15장의 비유 시리즈에서 연속적으로 언급된 "잃은 양 1 마리" "잃어버린 드라크마, 장자" 가 바로 지극히 작은 자, 이스라엘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지극히 작은 것 (이스라엘)에 충성 (신실함: 복음을 믿게함 ; 친구 되어줌:섬김)된 자는 큰 것 (세계 복음화)에 충성되고,,,,"의 선교전략도 나오게 되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비유는 여전히 많은 질문들을 가지게 하는 난해한 본문인데, 어쩌면 주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진리를 찾아 가라고 이렇게 어렵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것 있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