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최순실 심복' 소환…특수부 검사 투입
검찰, '최순실 심복' 소환…특수부 검사 투입 미르ㆍK스포츠재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오늘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K스포츠재단 박 모 과장을 소환했습니다.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한 박 과장은 올해 1월 K스포츠재단이 설립되기 전부터 전국경제인연합측과 긴밀히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박 과장을 상대로 검찰은 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최 씨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검사 5명으로 운영되던 '미르·K스포츠 수사팀'에 특수부 검사들을 추가로 투입해 실질적인 특별 수사팀을 꾸릴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