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희망의 집 고쳐주기 신동아방송전북뉴스 이수정아나운서
전라북도는 올해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계층 2,368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에 나섰습니다 복권기금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시책사업으로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중 주택 노후 정도를 고려,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추진됐습니다 전북도는 2018년까지 총 722억원을 투입하여 총 22,240호의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벌였습니다 지붕, 벽체, 부엌, 창호교체, 방수도장, 화장실, 도배장판 등 사업에 따라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했습니다 도는 올해에도 2,087호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목표로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결과, 13 5%(281호)를 초과한 2,368호에 대한 지붕개량과 도배․장판, 싱크대 등 개보수를 완료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