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조종의 비법

군중조종의 비법

손자가 다니고 있는 Phillips Exeter Academy의 교지 첫 쪽에 나의 시선이 머물렀다 제목 때문이다: “Seeking Complex Truths ” 이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주는 Message 였다 작은 글씨로 인쇄 된 한쪽짜리의 글을 읽기 시작하였다 이글의 Message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Simple Narrative”를 경계하라 Adolf Hitler가 쓴 “나의 투쟁”에서는 이와 반대의 생각을 기록하였다: “간단하게 말하라 ” 무뇌, 무사고의 군중이 요구하는 것은 사태의 Over-Simplification이다 이태리의 무소리니는 군중에게 영감을 줄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였다 그는 군중의 무의식을 자유롭게 조종(Manipulation)하였다 1932년에 에밀 루드위그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었다 “오늘 날의 군중은 과거의 경우처럼 ‘생각’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생각하는 대신에 모든 것을 믿으려고 한다 그들은 마치 조각하는 사람의 손바닥에 놓여진 진흙과도 같다 그들은 마음대로 빚어질수 있다 군중은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을 사랑한다 군중은 마치 여자와 같다 ” 한때 전국의 지방교회를 돌면서 부흥집회를 이끌었던 광훈도 강한 의지의 소유자이다 전체주의는 좌파의 전유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