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계태 경산시의원 5분 발언 2023 6 7
김계태 시의원이 취약한 경산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코스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7일 열린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빈집 정비 활성화 대책’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그렇지만 우리 시도 도내 다른 도시들이 가지지 못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대구도시철도 1·2호선입니다.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씨는 “지하철과 공원을 연결하면 핫플레이스가 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경산은 지하철역 인근에 수백만 평의 녹지와 경관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우리 시 곳곳에 휴식을 취하며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멋진 카페와 아기자기한 음식점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가진 비교우위의 여건에 기반한 관광정책을 정립함과 동시에 성의 있는 노력을 기울여, 문화가 있는 길을 조성하고 창조적 인재들이 모여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면, 경산의 관광산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협력하면서 충분히 경제성과 자생력을 가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본의원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체류형 관광코스 조성을 제안합니다. 많은 시민분께서 캠핑장 등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장소가 없다는 의견을 주시고 있습니다. 현재 ‘치유의 숲’은 시범운영을 시작하였고, ‘숨 편한 힐링 숲’ 숲속 야영장과 ‘에코토피아’도 조성 중에 있습니다. 해당 사업들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