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가방, 4억 3천만 원에 팔려 / SBS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가방, 4억 3천만 원에 팔려 / SBS

지난 2013년에 타계한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이 빨간 가방이 경매에서 4억 3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대처 전 총리가 사용했던 유품 2백여 점에 대한 경매가 이뤄졌는데요, 대처 전 총리가 현직 시절 기밀문서를 보관했던 이 가방은 4억 3천만 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고요. 지난 79년 총리 취임 당시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읽었던 취임 연설문이 나오게 되는데, 대처 총리의 서명도 들어있다는데 예상가를 다섯 배 이상 뛰어넘는 6천6백만 원 정도에 팔렸습니다. 또, 51년도에 대처가 결혼식에서 입었던 파란 벨벳드레스는 4천4백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 SBS NEWS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https://goo.gl/l8eCja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http://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