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권성동 항소심..."1심 무죄 수긍 어려워" vs "판결 유지해야" / YTN

'채용 비리' 권성동 항소심..."1심 무죄 수긍 어려워" vs "판결 유지해야"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해 강원랜드에 채용 청탁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권 의원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앞서 1심 때와 마찬가지로 검찰 수사의 불법성과 부당성을 잘 부각해 항소 기각 판결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심이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의 진술 신빙성 등을 배척했지만, 검찰 수사와 법정 증언을 보면 진술이 모두 일관되고 신빙성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흥집 전 사장과 당시 인사팀장이 항소심 재판부 앞에서 다시 증언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두 사람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권 의원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로나 법리적으로 무죄인 사건이 명백하다며 인사청탁을 한 사실 자체가 없고 설령, 청탁했다고 해도 죄가 되진 않는 만큼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한 뒤 만일 증인신문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다음 달 5일 변론을 종결하고 조만간 선고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