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의·인턴 계약 안 하면 의료대란 심화
전공의 대부분이 사직한 강원도 수련병원 9곳에서 전공의 자리를 메우고 있는 의료 인력의 근로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문의 과정을 취득하고 대학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임의'는 재계약 시점이 이달 말로, 도내 대학병원 4곳은 전임의들의 재계약 여부를 파악하고 대체 진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전공의 집단 사직에 이어, 올해 상반기부터 신규 임용될 예정인 인턴 상당수가 기한 내 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다음 달부터 의료 대란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