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김정은, 신년사에서 "능력 따라서지 못해" 자책

[녹취구성] 김정은, 신년사에서 "능력 따라서지 못해" 자책

[녹취구성] 김정은, 신년사에서 "능력 따라서지 못해" 자책 북한의 김정은이 올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해를 보냈다"며 이례적인 자아비판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정은의 자기반성과 새로운 다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정은 / 북한 노동당 위원장] "또 한해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 서고 보니 나를 굳게 믿어주고 열렬히 지지해주는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 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언제나 늘 마음뿐이었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 할 결심을 가다듬게 됩니다. 나는 티 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꾼이 될 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 바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