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천상륙작전' 이범수 "6.25 참전용사 父 생각하며 촬영" / YTN (Yes! Top News)
'인천상륙작전'의 배우 이범수가 악역으로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털어놨다 오늘(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그리고 이재한 감독과 정태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이범수는 "악역이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6 25 참전 용사다"며 "내가 배우니까 어떤 악역을 해도 '잘 했다, 잘 봤다'고 해주셨는데 '아이리스2'에서 북한 첩보원으로 나올 때는 유독 싫어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생전에 이 영화를 보셨다면 감회가 새로우실 거라 생각한다"며 "아버지를 종종 생각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작전을 펼친 해군 첩보부대와 켈로부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7일 개봉 YTN Star 김성민 모바일PD (mynamesm@ytnplus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