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초등생 눈물의 발인식..."아이가 무슨 죄가 있나" / YTN

'아동학대' 초등생 눈물의 발인식..."아이가 무슨 죄가 있나" / YTN

친부와 계모의 학대를 받아 숨진 12살 초등학생 A 군의 발인식이 오늘(11일) 인천에서 진행됐습니다. 발인식에 참석한 친모와 외삼촌, 외할머니 등 유족들은 눈물 속에 A 군을 떠나보냈습니다. 유족들은 아이가 무슨 죄가 있느냐면서 두 사람 모두 법정 최고형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A 군은 지난 7일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발견 당시 A 군 몸에는 멍 자국이 가득했는데, 이후 계모는 A 군을 학대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친부는 상습적으로 A 군을 학대한 혐의로 각각 구속됐습니다. YTN 김철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