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맛대로 대북제재?…수출 늘고 수입 줄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중국, 입맛대로 대북제재?…수출 늘고 수입 줄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중국, 입맛대로 대북제재?…수출 늘고 수입 줄어 '대북제재' 국면 속에서 중국의 대 북한 수입은 줄었지만, 수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중국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월 중국의 대북 수입액은 5억7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1% 감소했습니다 이는 중국 상무부가 지난 2월 북한산 석탄과 갈탄 수입을 전면 금지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에서 북한으로의 수출액은 10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5 2% 늘었습니다 수출 금지품은 인도주의 목적에 한해서만 유엔 안보리의 승인을 거쳐 수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역협회측은 항공유를 비롯한 중국의 대북 수출이 늘어난 뚜렷한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