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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푸꾸옥 필수 코스인데 비밀하고싶음 푸꾸옥 빈펄 사파리! 여기 생각하면 푸꾸옥 또 가요!! 진심 다음날 또 갈 뻔 한 곳 이곳은 아시아 최대이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사파리에요 그러니 안가볼 수 없겠죠! (실제로 어제도 오고, 오늘 두번째라고 말씀하시던 한국가족도 만났었어요 ) 저희는 사파리 여행 2일차에 방문했고, 북부에 머물고 있어서 숙소에서 그랩타고 방문 - 돌아갈 때는 셔틀버스(무료)로 이동했어요 아침부터 살뜰히 조식먹고 사파리 오픈런!!! 그 이유는? 바로 '쥬키퍼'를 위해서였어요 입장하면 사육사 복장으로 갈아입는데 엄마가 탈의실 따라 들어가지 않아도돼요! 사육사 착장 후, 먼저 염소 똥 치우기 미션!!! 그 뒤 날 것 그대로! only 영어로 동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그리고 동물 먹이를 아이가 직접 먹기 좋게 가위질로 손질하는데 세로로 잘라주어요 꼬물꼬물 살아 움직이는 밀웜도 만져보고, 관찰하고! 토끼들과 함께 폴짝-이며 먹이도 먹여주고 자그마치 뱅갈호랑이를 눈 앞에서 직접 보고, 만져보고, 포토타임도 갖고! 아기 뱅갈호랑이가 쭈쭈먹는 모습도 코 앞에서 직관가능! 이런 좋은 기회 놓치지말아요 진심 최고 추천! 아직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닌 부분! 바로 바로 원목 퍼즐조각 맞추고, 나만의 판자 완성하고 이름쓰기 아이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답니다 (여행이 끝난 지금도 책상에 소중히 전시중) 끝나고 나면 주니어 주키퍼라는 아이 이름이 새겨진 수료증도 주신답니다 완전 소중 만 4세부터 12세 미만 참여 가능 하루 딱 2회만 진행되는데 선착순이니만큼 일단 런런!!!!! 일행 중 달리기 빠른 사람부터 일단 런!!!! (입구에서 보이는 플라밍고존이 예쁘지만 일단 들어가시고, 나올 때 사진 촬영 마음껏 하시는게 꿀팁이라면 꿀팁!) 주키퍼 프로그램이 끝나면 넓디 넓은 사파리 구경해야죠 저희는 VIP 트램타고 거센 비바람에도 당황하지않고 사파리 즐기고왔어요 (*VIP 트램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 일단! 사파리 가는날은 땡볕 of 땡볕인데다 강한 자외선으로 바르는 선크림 필수! (스틱형이 엄청 편해요) 얼음물 필수! 모자, 손풍기 강력 추천! 참고로 빈펄 리조트 숙박시에는 카트로도 이동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주키퍼는 아이 동반 여행이라면 진심 필수 레전드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