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김무성 맹비난...새누리 계파 갈등 고조 / YTN
[앵커] 새누리당 7월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대표에게 진 뒤에 침묵을 지켜왔던 친박계가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찬을 함께 했고요 또 그런가 하면 같은 시각에 김무성 대표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자리에서 김무성 대표에 대해서 쓴소리가 많이 쏟아져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오늘 저희가 친박계 핵심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을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어제 오찬은 먼저 정해진 겁니까? 아니면 김 대표의 기자회견이 먼저 정해진 겁니까? [인터뷰] 저희가 먼저 정한 거죠 한 달에 한번씩 모임을 하기 때문에 정해진 거고 김무성 대표의 모임도 저희 모임을 겨냥해서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마는 거기도 제가 보기에 연말연시이고 해서 아마 기자분들하고 송년 간담회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김무성 대표 [인터뷰] 서로 오해를 살만했죠 [앵커] 오해를 살만했죠 그렇지만 전혀 아니었다? [인터뷰] 전혀 아니었고요 오해를 산다면 김무성 대표가 오해를 산, 나중에 만들어진모임이었기 때문에 우리 경쟁력강화포럼은 이미 전에 만들어져 있었고 항상 하는 모임이었고 그래서 [앵커] 어떻습니까? 의원님이 보시기에 어제 언론에서 집중보도되지 않았습니까? 김무성 대표에 대해서 성토의 장의 됐다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랬습니까? 아니면 그중에서 한두 명 얘기가 나왔는데 과장된 것입니까? [인터뷰] 과장됐다고 보기는 그렇고요 그분들이 평소에 생각했던 것을 올해를 결산하면서 아마 나름대로는 에둘러서 정치인들이 보통 애둘러서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정확하게 본인들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표현할까요? 아마 그래서 알아듣기 쉽게 표현을 하도록 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는가 라는 생각을 제가 어제 모임에 가 있으면서 느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어제 얘기 중에서 알아듣기 쉽게 얘기했던 분이 윤상현 의원도 거기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29%, 92% 이게 무슨 얘기인지 시청자 여러분들도 들어보시고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당 대표께서 지난 전당대회에서 득표한 득표율이 제가 알기로는 한 29퍼센트 정도다 그런데 지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