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재무장관 므누신 한마디에 환율 1050원대·코스피 최고
美 재무장관 므누신 한마디에 환율 1050원대·코스피 최고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달러 약세에 기름을 부으면서 달러/원 환율이 3년 3개월 만에 1050원대로 뚝 떨어졌다. 원화 강세에 외국인은 즉각 '러브콜'을 보냈다. 코스피는 장중·종가 기준 최고가를 나란히 새로 썼다. 25일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1.6원(1.08%) 내린(원화 강세) 1058.6원에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4년 10월30일의 1055원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의 한마디에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출렁였다. 그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약(弱) 달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