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보험료 하반기부터 차등화 계획 / YTN
이르면 하반기부터 휴대전화 보험료가 기종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융감독원은 휴대전화 분실과 파손 등에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료가 모든 기종에 일괄 적용 되는 관행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특히 제조사의 정책에 따라 파손됐을 때 재생폰으로 교환하는 경우 수리할 때보다 비용이 2~3배 많이 나오는 데도 보험료는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보험사와 협의를 거쳐 재생폰으로 교환하는 기종은 보험료를 50% 정도 올리고, 수리하는 기종은 10~20% 정도 내릴 계획입니다 또 분실과 도난, 파손 등을 모두 보장하는 종합 보험과 함께 파손만 보장하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 등 다양한 보험을 판매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염혜원 [hyewo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