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성불학교의 실상 29] 어떻게 염불하는가?(정공상인 법문/ 보리심 독송)

[극락성불학교의 실상 29] 어떻게 염불하는가?(정공상인 법문/ 보리심 독송)

#아미타불염불법 염불은 (부처님 명호를) 입으로 염하는 것이 아니다. 「염念」의 위쪽은 지금 금今 자이고, 아래쪽은 마음 심心자이니, 곧 금심今心이다. 이는 ‘현재의 마음’을 뜻한다. 따라서 현재의 마음속에 부처님께서 계심을 「염불」이라 부른다. 입술에서는 염불하지만, 마음속에 부처님께서 계시지 않으면 염불이 아니다. 염불이란 무엇인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이치,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교훈,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경계가 나의 현재 마음에 정말 있어서 자나 깨나 염함을 「염불」이라 부른다. 이와 같은 염불이어야 정말 성불할 것이다. 부처님께서 일체법은 심상心想에서 생긴다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마음속에 부처님의 교훈이 있고, 부처님의 경계가 있어 이 마음속에 진정으로 부처님이 계시면 당연히 부처가 될 것이다. 염불은 이렇게 염해야 한다. 부처님 명호는 어떤 곳에서 생겨나는가? 깊은 믿음과 발원한 마음에서 생겨난다. 또한 무상보리심 속에서 이 한마디 부처님 명호가 생겨난다. 입으로 염하고, 귀로 들어가 들리며, 마음속에서 부처님 명호가 명료하여 섭심攝心할 수 있으면 우리가 망상을 끊고 번뇌를 조복하도록 도와 선정을 얻게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일념에 상응하면 일념이 부처이고, 염념마다 상응하면 염념마다 부처가 된다(一念相應一念佛 念念相應念念佛).” 「아미타불」 한마디 부처님 명호를 또렷하게 염하고 자자구구 분명하게 알아차려야 한다. 이것이 곧 선정과 지혜를 나란히 지님(定慧等持)ㆍ선정과 지혜를 나란히 배움(定慧等學)이자 무상의 법문이다. 부처님이 《화엄경》에서 이르시길, 십법계 의정장엄依正莊嚴은 어디에서 오는가? “오직 마음이 나타난 것이고 오직 식이 변화된 것이다(唯心所現 唯識所變).” 우리의 마음속에 어떤 경계를 생각하면 어떤 경계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로써 우리가 마음속에 부처님을 생각하면 부처님께서 현전하신다. 《능엄경》에서 “부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부처님을 심념에 매어둔다면 현전이나 당래에 반드시 부처님을 친견한다(憶佛念佛 現前當來 必定見佛)”고 잘 말씀하셨다. 이것이 곧 염불성불念佛成佛의 원리이다. 번뇌를 끊지 않고 (업을 지닌 채)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함을 「대업왕생帶業往生」이라 한다. 지니는 것(帶)은 신업新業이 아니라 구업舊業이다. 지니는 것은 과거의 업이고, 현행하는 업을 지녀서는 안 된다. 이래야 왕생할 수 있다. “인연에 따라 옛날에 지은 업(舊業)을 없애고 더 이상 새로운 화(新殃)를 짓지 말라.” 지심至心으로 한마디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소리 내어 염하면 80억겁 생사중죄를 없앨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심至心에 있다. 지심至心은 곧 성심誠心으로 심지가 청정하여 망념이 전혀 없다. 이러한 청정심ㆍ지성심으로 한마디 부처님 명호를 소리내어 염하면 80억겁 생사중죄를 없앨 수 있다. 부처님의 마음ㆍ부처님의 행은 모두 경전에 있다. 그래서 경전의 뜻을 또렷이 이해하여 부처님의 말씀에 비추어 행하는 것이 학불學佛이다. 염불의 첫째 목표는 마음이 청정에 이르도록 염불하여 하루 종일 마음속에 「아미타불」 부처님 명호가 끊어지지 않고, 의심하지 않음(不懷疑)ㆍ뒤섞지 않음(不夾雜)ㆍ중단하지 않음(不間斷), 이 아홉 글자를 진실로 실천하여야 한다. 이것이 곧 공부성편功夫成片으로 결정코 왕생한다. 정공상인, [극락성불학교의 실상] 중에서 발보리심 일향전념 나무아미타불 염불철야/가행정진 문의 : 010-6790-0856 네이버밴드 무량수여래회 : https://band.us/@mrsb 다음카페 무량수여래회 : http://cafe.daum.net/MRSB 정토홍포를 위한 구독/좋아요를 부탁합니다 이 동영상을 공유하시면 큰 법보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