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지란 키운 국민의힘…민주당 계파별 동상이몽

자중지란 키운 국민의힘…민주당 계파별 동상이몽

추락하는 여권을 놓고 민주당이 계파별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여권이 더 잘해야 한다'는 바람 속에는 여권의 추락으로 인한 차기 총선 이해득실을 따지는 셈법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28 9%였습니다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은 33 8%로 43 5%의 민주당에 크게 뒤졌습니다 이에 친명계는 여권 '헛발질'로 인해 차기 총선에서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당이 전체적인 쇄신이 아니라 공천권 확보에만 매달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면 친문 등 비명계는 최근 잇따른 선거 패배에 대한 제대로 된 반성이 없는 상황에서 여권의 몰락으로 위기감이 급속히 떨어졌다고 진단합니다 여권의 몰락은 당내 위기감을 와해시켜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대명) 대세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광연입니다 #민주당계파별동상이몽,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