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이 죽어서 하느님께 갔습니다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20 6 3
김재덕 신부의 강론입니다 "산 이들의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설명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먼저 하느님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십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 " (마르 12,26) 예수님의 이 말씀처럼 하느님께서는 개개인과 구체적인 "관계"를 맺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을 우르에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을 때도, 이사악에게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을 계승하셨을 때도, 또한 야곱을 선택하시고 요셉을 통해 그를 이집트 땅으로 인도하실 때도 창세기가 전하고 있는 하느님은 그들과 "대화"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 생각해 봅시다 나는 그분과 어떤 대화를 하고 있습니까? 대화가 없다면 나는 그분과 아무 관계를 맺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김재덕 베드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