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무능한 부모예요"..뒤늦게 알게 된 '아들 죽음의 진실' [묻혔던 채상병들]
故 홍정기 일병은 육군 제2사단에서 운전병 및 인사행정병으로 복무하던 중 백혈병 발병에 따른 뇌출혈로 입대 7개월여 만인 2016년 3월 숨졌다 "아들 둘 중에 정기가 막내예요 굉장히 살갑고 자상했던 딸 같은 아들이었어요 그런 아들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세 번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나서는 억장이 무너졌어요 " 홍일병의 어머니 박미숙씨는 아들이 사망한 직후엔 경황이 없어 책임 소재를 따질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만큼 군을 믿었다 하지만 아들의 죽음에 가려진 진실을 접하고 세상이 달리 보였다 ______________ CBS 특별기획 [묻혔던 채상병들] 기획 | 최명국, 남승현 영상 | 김현주 📢자세한 기사는 노컷뉴스 ______________ 배경 음악 출처 Track : Bye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Track : 3 1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