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을 맛 난다"…서울야외도서관 '더 넓고, 더 길게' 즐겨요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지난 한 해 170만 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서울 야외도서관'이 18일(오늘) 개장했습니다 기존에 운영했던 서울광장은 물론 청계천, 광화문광장으로 까지 책 읽는 공간은 더 넓어졌습니다 이 소식은 김진중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넓은 하늘 아래 펼쳐 놓은 색색 가지의 푹신한 의자들 편안한 자세를 잡고 앉아 독서 삼매경에 푹 빠져봅니다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신간 도서를 살필 수 있는 책 바구니가 있고, 아이들만을 위한 창의 놀이터도 광장 한 편에 마련됐습니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책마당이 조성됐습니다 육조마당부터 광화문 라운지까지 파라솔 그늘 아래 책도 보고, 사진도 찍으며 여유를 즐깁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 com] "지난 한해 170만 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서울 최고 매력 명소로 자리한 '서울 야외도서관' 올해는 '더 넓고, 더 길게' 즐길 수 있도록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왔습니다 이 곳 청계천에서도 운치있는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졸졸졸 흐르는 청계천 물소리에 더해지는 은은한 음악 특별하게 꾸며진 야외 도서관은 휴양지에 놀러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합니다 [조하나ㅣ직장인] "도서관을 시간 내서 가기는 조금 시간이 여러모로 부족한데 이 공간에 들어오니까 새로운 공간에 온 것 같고, 서울 아닌 다른 곳에 놀러 온 기분도 들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운영 3년 차를 맞은 '서울 야외도서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으로 공간을 확장한 것은 물론 시간도 늘렸습니다 4월 18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데,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장소별로 요일을 달리해 시민을 반깁니다 한 여름인 6월 초에서 9월엔 휴장하지 않고 ‘야간 도서관’으로 전환해 시민 이용 시간을 확대합니다 서울 도심 곳곳에 마련된 책 읽는 공간 매력 도시 서울을 느끼고 즐기는 또 하나의 관광 컨텐츠가 되고 있습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 com) (촬영편집ㅣ 이두헌 기자) (2024년 4월 18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