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뉴스 모음집] 강남납치·살인일당 기소…檢"코인갈취 위한 살인"|성착취 '신대방팸' 수사 착수…20대 4명 입건 / OBS 경인플러스](https://krtube.net/image/mfhNVt0GeE8.webp)
[오후뉴스 모음집] 강남납치·살인일당 기소…檢"코인갈취 위한 살인"|성착취 '신대방팸' 수사 착수…20대 4명 입건 / OBS 경인플러스
서울중앙지검 강남 납치 강도살인 전담수사팀은 유상원·황은희 부부와 이경우·황대한·연지호를 살인과 강도 예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가상화폐를 빼앗기 위해 6개월 간 범행을 준비한 뒤 지난 3월 피해자를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상원과 이경우는 납치 후 피해자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접속하려고 했지만, 피해자가 약물에 취해 비밀번호를 정확하게 말하지 못해 미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피해자를 살해하지 않으면 가상화폐를 빼앗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만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4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미성년자 A 양을 불러 조사한 결과, 2020년부터 2021년 신대방팸과 관련된 남성들에게 성관계를 요구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피의자들에게 미성년자 의제강간죄를 적용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교도소 출소 사흘 만에 길거리에서 처음 마주친 시민을 흉기로 찌르고 피해자 일행과 격투까지 벌이다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미수와 폭행, 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추적 끝에 45분 만에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추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9시쯤 고양시 화전동 낚시 매장에서 흉기를 훔친 뒤 일행과 대화하던 40대 남성에게 휘두르고 시민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2019년 9월 개통 이후 3년 6개월간 15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철도 운영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열차나 승강장의 혼잡으로 인한 사고가 61건, 40.4%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밖에 이용 중 넘어짐 27건, 열차 급정거·급제동 등 6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남 #경찰 #사고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https://youtube.com/@obs3660?sub_conf...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