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청사진...계획 변경안 주민공람 / YTN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변경안은 종묘∼퇴계로 일대 약 43만㎡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주거용 건물 등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재개발 시 반영해야 할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변경안에서 147개 구역을 23개로 통합하고 규제를 완화해 민간 재개발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 쾌적하고 건강한 녹지생태도심, 경쟁력 있는 활력창조도심, 매력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심이라는 세 가지 중점 목표와 이를 실현하는 방안을 계획안에 함께 담았습니다 시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시민, 각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이를 토대로 계획안이 확정되면 세운지구 재개발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종묘∼퇴계로 일대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핵심 선도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정비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