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돌아온 명태...고성 앞바다서 200마리 포획 / YTN 사이언스

동해에 돌아온 명태...고성 앞바다서 200마리 포획 / YTN 사이언스

강원 고성군 공현진 앞바다에서 명태 200여 마리가 대량으로 잡혔습니다. 명태 대량 포획은 2006년 이후 동해안에서 처음으로 어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지난 10일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앞바다에 부설한 정치망 어장에서 200여 마리 명태를 포획해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로 옮겨 시험 연구용으로 사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잡힌 명태는 몸 길이가 20∼25㎝ 정도입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5월과 12월 고성군 앞바다에 방류한 30만 마리의 어린 명태와 동일한 개체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명태 지느러미 샘플을 채취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