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알디 Ep. 22 221125 아픈 손가락 - 택우 단독 콘서트 @drawy0uth
언제부턴가 모든 게 어렵다고 느껴졌어 언제나 밝은 빛을 내던 시절은 끝나버렸어 어릴 때 나 누구보다 그댈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뭐하나 되는 게 잘 없고 나이는 먹었고 놀고먹기 미안한 나이 나도 좀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돼서 아픈 손가락이 되었네 세상을 쉽게 생각했었나 봐 해맑던 하늘은 모두 사라져 버렸어 어릴 때 나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는데 뭐하나 되는 게 잘 없고 나이는 먹었고 놀고먹기 미안한 나이 나도 좀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돼서 아픈 손가락이 되었네 다 미안해 서럽고 무섭네 또 이렇게 나 아파야만 해 뭐하나 되는 게 잘 없고 나이는 먹었고 놀고먹기 미안한 나이 나도 좀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돼서 아픈 손가락이 되었네 뭐하나 되는 게 잘 없고 나이는 먹었고 놀고먹기 미안한 나이 나도 좀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돼서 아픈 손가락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