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최상목 권한대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2월 31일 (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희생자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갖추고 유가족 지원과 사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차 회의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신원 확인과 장례 절차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례를 지원하는 기관과 공직자들은 유가족 뜻에 부합하는 장례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시신 안치용 냉동 컨테이너는 오늘 새벽 설치가 완료됐다"며 "정부는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께 최대한 예우를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장에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유가족들의 심리 안정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복지부 등 관계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적시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어제(30일)부터 사고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 대한항공, 에어인천 등 6개사 101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영 체계 전반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어제(30일) 오후 충남 고파도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어제 또 하나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충남 서산 해역에서 선박 전복 사고가 발생해 관계 기관이 밤새 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원)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발견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고,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며 "해경은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