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기독 국회의원 당선 결과 l CTS뉴스
앵커 : 4 15총선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대 총선 때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전국 각 지역에 마련된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현장에 CTS 취재진이 다녀왔습니다 스튜디오에 최대진 기자와 김인애 기자 나와있습니다 앵커 : 먼저 최대진 기자, 이번 4 15 총선 결과 좀 알려주시죠 기자 : 네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전국 각 지역구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총 253명의 후보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적용해 의석수를 환산하면 미래한국당 19석, 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예상되는데요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80석 이상 확보하며 초거대여당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습니다 앵커 : 집권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 총선에도 다수의 기독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아는데요 기자 : 네 CTS에서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번에 후보자로 나선 기독후보는 총 209명으로 이 가운데 75명이 당선됐습니다 서울지역에는 14명의 기독 국회의원이 배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