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평안교회 2012년 8월 19일 설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냐 (눅 10:29-37)

미주평안교회 2012년 8월 19일 설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냐 (눅 10:29-37)

제 목: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냐? 말 씀: 눅 10:29-36 송정명목사 예수님에게 어떤 율법사가 찾아와 영생 얻는 문제에 대해 질문을 늘어 놓았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율법에는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는지를 반문합니다 그 후에 그러면 이웃이 누구냐는 질문에, 강도당했던 사람을 보살핀 사마리아인에 대해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1 종교지도자들은 보고도 외면했습니다 (31-32) 본문에 나오는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 이었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직분 상으로는 당연히 그들을 보살피고 돌보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사람들인데도 그들은 외면했습니다 2 사마리아 사람은 관심과 행함으로 돌보아줍니다 (33-35)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 만난 사람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깁니다 동시에 차후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경제적 지원도 약속하고 있습니다 3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겠습니까?(36) 예수께서는"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6)고 도전해 주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요 도전입니다 지금도 67년 동안 강도 만난 사람의 모습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주민들과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동족들이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친구가 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