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6월 4일 (토) 새벽묵상 역대하26장 “웃시야”
역대하 26 웃시야 22. 6. 4 토 그림/ 역대하 24, 25, 26장은 요아스, 아마샤, 웃시야 왕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세 왕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선한 왕인데, 처음에는 겸손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나중에는 범죄하고 타락하는 패턴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그래도 선한 왕이라고 파란색으로 칠해주는 것입니다. 학자들이 거의 동일하게 선한 왕으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형통한 웃시야 3상/ 웃시야 왕은 16세에 즉위해서 52년간 통치했습니다. 5상/ 그런데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제사장 겸 선지자인 스가랴가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을 찾았고, 5하/ 하나님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15하/ 그래서 웃시야의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기이하게 도우셔서 강성하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웃시야 16상/ 그런데 웃시야는 강성하니까, 교만해졌습니다. 교만하니까 범죄합니다. 어제 아마샤 왕과 비슷하지요. 16하/ 그런데 웃시야의 범죄는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분향하려 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분향하는 것이 왜 죄입니까? 18절에 보면 제사장 아사랴가 이렇게 말씀합니다. ppt/ 18 웃시야 왕 곁에 서서 그에게 이르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하나님께 분향하는 일은 귀한 일이지만, 그것은 제사장의 직무이기 때문입니다. 왕의 직무가 아닙니다. 월권인 것이지요. 나병에 걸린 웃시야 그런데 교만한 사람들의 특징은 지적을 받을 때,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낸다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 아마샤도 그랬고(25:15), 할아버지 요아스도 그랬습니다(24:21). ppt/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오늘 웃시야도 자기의 분향을 말리는 제사장에게 화를 냅니다. 화를 낼 때에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웃시야 왕은 왠만한 제사장들보다 더 탁월한 믿음의 사람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교만과 월권으로 그의 최후가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겸손하게 하나님 섬기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