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우리가 잘 몰랐던 국회史 - 김영삼 제명 사건, 민주화를 부르다

1979년, 회사의 폐업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농성을 벌이다 노동자 1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일명 YH무역사건. 당시 야당인 신민당 당사에서 농성을 하던 여성 노동자는 약 170명, 그러나 이들을 강제 해산하기 위해 동원된 경찰은 무려 1,000명이었다? 과연 신민당 당사에 수많은 경찰이 들이닥친 그날 새벽.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YH무역사건이 쏘아 올린 김영삼 제명 사건은 부마항쟁, 그리고 박정희 정권의 몰락까지 연결되는데... 헌정사상 최초로 제명당했던 그가 남긴 유명한 어록은?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켜 군부를 장악한 후, YS는 모든 정치 활동을 금지당한 채 가택 연금을 당한다. 그때 YS가 던진 승부수는 바로 단식투쟁! 일체의 음식과 의료 행위를 거부한 채 단식을 이어나가던 YS를 중심으로 민주화 움직임이 생길 것을 우려한 전두환 정권은 그에게 음식을 먹이기 위해 한 가지 수를 생각해낸다. YS가 “그따위 비열한 짓 하지 말고 당장 가져가라!”라고 고함을 쳤다는 그 수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9월 18일 토요일 밤 〈우리가 잘 몰랐던 국회史〉 10회 방송에서는 YH무역사건에서 이어진 김영삼 의원직 제명 사건을 다룬다. 더불어 전두환 정권에 맞서 저항했던 23일간의 단식 투쟁을 순서대로 살펴보며, 암흑기 속에서도 민주화를 위해 끊임없이 싸웠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진행 : 최태성 (한국사 강사) 패널 : 장예원 (아나운서) ,크리스티안(방송인), 김나희 (개그우먼) 👉우리가 잘 몰랐던 국회史! 많은 시청 바랍니다. ✔(본방송) 9월 18일 (토) 밤 10시 ✔(재방송) 9월 19일 (일) 낮 1시 9월 20일 (월) 저녁 7시 20분 #국회방송 #국회 #몰랐던 #역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최태성 #장예원 #크리스티안 #김나희 #역사전문가 #회사 #폐업 #농성 #민주화 #신민당 #YH무역사건 #부마항쟁 #전두환 #쿠데타 #김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