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김학의 사건은 여성 인권 침해" / YTN
여성·인권단체들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를 비롯한 단체들은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의 본질은 남성 권력이 여성들에게 가한 폭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성 접대 또는 뇌물거래 사건이 아닌 여성의 인권을 침해한 성폭력 사건으로 재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3년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로부터 강원도 원주의 별장에서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검찰은 김 전 차관으로 지목된 남성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확인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조용성 [choys@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