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설아백덕임/수선화에게(정호승 시)
시낭송 백덕임/수선화에게(정호승 시) 사)종합문예유성 글로벌문예대 시낭송학과 졸업작품 백덕임 시인의 시 낭송가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정호승 , 수선화에게, 낭송 설아 백덕임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의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백덕임 시인님의 시낭송 보시고 좋아요 눌러주는 센스 있는분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복 받으실겁니다 [영상제작] 마이아트 영상홍보국 지형열 문의: 010-9977-9151